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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 지정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6 08:43
2019년 2월 26일 08시 43분
입력
2019-02-26 08:39
2019년 2월 26일 08시 39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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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미터 제공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포인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62.2%가 임시정부 수립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장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했다.
이는 반대 응답(27.8%)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0.0%였다.
모든 지역과 연령, 직업 및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여론이 높게 조사됐다. 다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29.9% vs 반대 53.8%)에서는 반대 여론이 앞섰다. 또 보수층(43.5% vs 47.3%, 28.4%)에서는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한편,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2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면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는 등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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