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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신안서 ‘음주·뺑소니·무면허 사고’…중국인 5명 사상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4 07:24
2019년 2월 24일 07시 24분
입력
2019-02-24 00:10
2019년 2월 24일 0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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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에서 길을 걷던 중국인 5명을 차량으로 치어 1명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태국 출신의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3일 무면허,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도주차량 등)로 태국인 A(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8시20분께 신안 자은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1t 트럭으로 길을 걷던 중국인 B씨 등 5명을 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졌으며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35%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3년전 한국에 들어왔으며 여권이 만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면허증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부상자는 중국 출신으로 이날 밭에서 농작물(대파) 수확작업을 마친 뒤 숙소로 가던 중에 변을 당했다.
A씨는 사고 발생 2시간여만에 인근의 파출소로 자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태국인과 중국인들을 고용한 업주 등을 불러 이들의 입국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 경찰은 A씨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태국어를 하는 통역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신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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