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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서 60대 男 크레인 고공 시위…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5 19:14
2019년 1월 25일 19시 14분
입력
2019-01-25 19:03
2019년 1월 25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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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5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A 씨가 크레인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뉴스1)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한 60대 남성이 25일 크레인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60)는 이날 오전 8시 45분부터 경남 진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주차장 옆 공터에 크레인을 세우고 20m 상공에서 1인 시위 중이다.
경찰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안전매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마련했다.
A 씨는 자신의 아버지 소유의 땅을 찾기 위해 진실 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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