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檢, 양승태에 구속영장 청구…·헌정 초유 전 대법원장 구속 갈림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8 15:28
2019년 1월 18일 15시 28분
입력
2019-01-18 15:17
2019년 1월 18일 15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 DB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사법부 수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18일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의 지시를 받아 재판 개입 및 법관 사찰 등을 한 혐의로 박병대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장 시절 ▲일제 강제징용 등 박근혜 정부의 관심 재판 개입 ▲대법원에 비판적인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판사 비위 덮기 위해 기밀 누설 지시 ▲법원행정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이 조사한 범죄 사실만 40여개에 달한다.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 11일과 15일 두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22일 또는 23일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前의협회장 ‘박나래 주사이모’ 고발…“연예인 수사 확대해야”
美의회의 트럼프 견제?… 최종 국방 예산에 ‘주한미군 규모 현 수준 유지’
고용허가제 확대에 외국인 유입 늘어… 20·30 다문화-외국인 45%↑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