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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간 친구 데려와”…동급생 집단폭행 고3학생 4명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0 15:52
2018년 12월 10일 15시 52분
입력
2018-12-10 15:47
2018년 12월 10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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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10일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 공동폭행 등)로 지역 모 고등학교 3학년생 A(18)군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오전 0시께 광주 광산구 한 원룸에서 동급생 B(18)군과 C(18)군 등 2명을 협박하고 신체 일부를 수차례에 걸쳐 때린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B·C군이 자취하는 원룸에 찾아가 ‘자신들에게 수십 만 원을 빌려간 다른 동창을 데려오라’고 협박하며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중학교 동창으로 다른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실제 돈을 빌리지 않은 B·C군을 마구 때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이 B군과 C군을 원룸 안과 밖에서 따로 집단 폭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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