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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화염 속 차량 갇힌 운전자 구한 시민들에 표창
뉴시스
입력
2018-12-05 17:43
2018년 12월 5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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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교통사고로 불이 붙은 자동차 안에서 운전자를 구출한 시민들에게 5일 ‘의로운 시민상’을 수여했다.
‘의로운 시민상’ 주인공은 보문고 오대호(18) 군, 전자공고 송현호(18) 군, 자영업에 종사하는 황철(47) 씨, 선용철(43) 태비태권도관장, 고보경(34) 디자인봄 강사, 배진남(37) 삼성전자 반장과 박기민(25) 사원, 이정현(47) 광산경찰서 경위 등 8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8시35분께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교통사고로 불이 난 차량에 갇힌 송모(26·여)씨를 구조했다.
오 군 등 5명은 송씨를 뒷좌석을 통해 빼냈다. 배씨 등 3명은 주변 상가와 순찰차에 있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껐다.
이들은 불길과 연기가 거세진 아찔한 상황에도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날 구 전체회의 도중 연 시상식에서 “빛나는 시민정신을 실천한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구조에 참여한 시민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를 받고 있다. 추가로 확인한 시민에게도 표창장을 줄 방침이다.
구조에 참여했거나 당사자를 알고 있는 시민은 광산구 비서실 또는 행정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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