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8년 달력이 달랑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무심코 지나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옵니다. 그러고 보니 밤거리의 조명도 한층 더 화려해졌네요.
구세군이 종을 치며 모금활동을 시작했고, 트리 장식용품들은 어서 나를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유혹합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대하며 12월만큼은 ‘우는 아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죠.
설렙니다. 올 한해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웃고 울게 했지만 그래도 12월은 설렙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요. 서울도심의 여러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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