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 크리스마스, 설레이는 도심풍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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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18년 달력이 달랑 한 장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무심코 지나친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옵니다. 그러고 보니 밤거리의 조명도 한층 더 화려해졌네요.

구세군이 종을 치며 모금활동을 시작했고, 트리 장식용품들은 어서 나를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유혹합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대하며 12월만큼은 ‘우는 아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죠.

설렙니다. 올 한해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웃고 울게 했지만 그래도 12월은 설렙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요. 서울도심의 여러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2월 첫 주말인 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크리스마스 용품 가게에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12월 첫 주말인 2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크리스마스 용품 가게에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따듯한 손길 기다리는 구세군 자선냄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구세군이 올해 첫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따듯한 손길 기다리는 구세군 자선냄비’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구세군이 올해 첫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냄비로 향하는 예쁜 고사리손’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자선냄비 나눔 정류장’. 올해는 얼마나 많은 금액이 냄비 안으로 모이게 될까?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냄비로 향하는 예쁜 고사리손’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자선냄비 나눔 정류장’. 올해는 얼마나 많은 금액이 냄비 안으로 모이게 될까?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놀이공원은 이미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다. 롯데월드 언더씨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 빌리지 콘서트’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곳은 겨울 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주말마다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제공>
놀이공원은 이미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다. 롯데월드 언더씨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산타와 요정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산타 빌리지 콘서트’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곳은 겨울 시즌을 맞아 연말까지 주말마다 스페셜 공연을 진행한다. <롯데월드 제공>


부산의 최고 번화가중 하나인 광복로도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는 내년 1월 6일까지 ‘기쁨 터지네 
부산!’을 주제로 ‘2018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열린다. 부산=박경모기자 momo@donga.com
부산의 최고 번화가중 하나인 광복로도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는 내년 1월 6일까지 ‘기쁨 터지네 부산!’을 주제로 ‘2018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열린다. 부산=박경모기자 momo@donga.com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는 2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붉을 밝히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는 20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붉을 밝히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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