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역 인근서 30대 중국인 흉기에 찔려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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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1일 10시 15분


‘채팅앱 통해 처음 만난 중국인과 다투다 흉기에 찔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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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0시 29분쯤 경기도 부천시 역곡역 인근 주택가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다.

흉기에 찔린 A씨(39)는 중국인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중환자실에서 진료중이다. 간이 손상돼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찌른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현장에서 수거,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

A씨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중국인 B씨와 말다툼 중 칼에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환자 상태가 위중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현장 CCTV 등 B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부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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