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갈때 ‘도시락 배달 서비스’ 이용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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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까지 탐방객 대상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탐방객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속리산 음식업조합과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사진)을 만들어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속리산 주 코스인 문장대와 천왕봉과 주변을 찾는 탐방객들 가운데 이른 시간에 출발해 미처 식사를 하지 못하거나 점심 도시락을 마련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시락 배달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탐방객은 배달 희망일 3일 전까지 최소 수량 3개 이상 주문하면 된다. 개당 가격은 8000원이다. 주문은 모바일 카카오톡에서 ‘속리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검색한 뒤 친구 추가 후 하면 된다. 수령은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하고, 먹고 난 빈 도시락은 법주사와 화북탐방지원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속리산#속리산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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