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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려고”…한밤 아파트 돌며 헌옷 500㎏ 훔친 50대
뉴스1
업데이트
2018-10-16 10:35
2018년 10월 16일 10시 35분
입력
2018-10-16 10:34
2018년 10월 16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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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전경 © News1
아파트 단지를 돌며 헌옷 수거함에 놓인 옷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2시29분께 정읍시 시기동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헌옷 수거함에서 옷가지와 이불 등 20㎏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날부터 약 2주간 정읍 소재 아파트 8곳에서 모두 11회에 걸쳐 500㎏ 상당의 헌옷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차를 몰고 다니며 주로 감시가 소홀한 밤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헌옷 수거업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씨를 검거한 뒤 그가 훔친 옷가지 등을 모두 회수했다.
경찰에서 A씨는 “헌옷을 되팔려고 훔쳤다”며 “생활고에 힘들었다”고 진술했다.
(정읍=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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