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제2회 광운 유학생 친교의 밤’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일 14시 08분


광운대는 지난 9월 20일 교내 새빛관에서 광운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을 초청해 ‘제2회 광운 유학생 친교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운 유학생 올 케어(ALL-C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지상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좀 더 친근한 광운대와 한국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운대 밴드 피버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 퀴즈, 한글 빨리 읽기, K-POP 노래 제목 맞추기 등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김정권 대외국제처장은 “앞으로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행사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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