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49분쯤 인천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고철 4000톤을 실은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 A씨(68)를 구조했다. 선박안에는 경유 1500리터 등 유류가 있었지만 해경의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바다로 유출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30일 오후부터 인천항에 하역 대기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원 A씨를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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