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수능 원서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시험은 11월 15일 실시

11월 15일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원서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고교 재학 중인 학생은 학교에서 일괄 접수시키며, 고교 졸업자는 출신고 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개별 접수시키면 된다. 검정고시 출신 및 기타 학력 인정자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서 접수한다.

모든 지원자는 여권용 규격(가로 3.5cm×세로 4.5cm) 사진 2장과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개별 접수 시에는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하며 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할 경우 전문계열 전문교과 86단위(2016년 3월 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한 것을 증명하는 학교장 확인서 1부가 필요하다. 장애학생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복지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5개 영역은 4만2000원, 6개 영역은 4만7000원이다.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법정 차상위계층이면 응시료를 면제받는다.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접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