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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서 5명 탑승 차량 도로변 건물에 ‘쾅’…4명 사망·1명 중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6 16:59
2018년 6월 26일 16시 59분
입력
2018-06-26 11:11
2018년 6월 26일 11시 11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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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안성의 한 국도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도로변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26일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1분쯤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농협 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았다. 당시 약하게 비가 내려 빗길에 운전 미숙으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명 중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숨졌다. 4명중 3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나머지 탑승자 1명(남)은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인해 K5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고, 건물 외벽도 일부 파손됐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당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나 사람이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며 “피해자들의 인적사항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지만 모두 20대 정도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차량은 렌터카인 것으로 확인됐고, 차량 내부 블랙박스는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과 함께 주변 CCTV를 살펴본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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