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지원사업’ 추진

  • 동아일보

농촌체험 참가자에게 체험비 지원

울산시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민에게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울주군 금곡마을 등 농촌체험마을 6곳과 연계해 2400만 원을 들여 도시 소비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참가자 1인당 4만9000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화훼 분갈이, 원예 체험,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숲 체험, 전통음식 체험,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등 마을별로 특색 있는 내용이 마련된다. 농산물 수확기에는 감자 캐기, 산나물 수확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울산시 농축산과 052-229-6972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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