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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20대女, ‘경찰 공개수사’ 첫날 주검으로…‘애도’ 목소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8 18:25
2018년 1월 8일 18시 25분
입력
2018-01-08 18:07
2018년 1월 8일 18시 0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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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하며 수색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제주에서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여성을 향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 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실종된 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던 박모 씨(28·여)의 시신을 8일 오후 1시 20분경 제주시 탑동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찾아냈다.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한 첫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발견 당시 상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로 하의만 입고 있었다.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검안이 끝나는 대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성폭행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박 씨가 바다에서 발견돼, 상의는 파도 등에 의해 벗겨졌을 가능성도 있다.
제주에서 실종됐던 박 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했다. 아이디 dlrl****는 제주 실종 관련 기사에 “아..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아이디 0106****는 “조금 전 실종기사 봤는데.. 안타깝네요.. 수사 통해 제대로 밝혀지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기사에 악플을 단 누리꾼들을 비판하는 댓글도 보인다. 아이디 best****는 “실종 기사에 이상하게 글 쓴 사람들 진짜 바로 댓글 다 삭제하고 속죄하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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