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발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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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8일 인천을 대표할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사진)을 발표했다. 캐릭터는 등대와 점박이물범이 개성을 나타내며 어우러진 형태다. 등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를 모티브로 첨단산업도시 이미지를 담았다.

1996년 광역시 승격을 계기로 지금까지 두루미가 인천을 상징하는 캐릭터였다. 시대 변화에 따라 백령도 일대에 많이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선정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 캐릭터도 점박이물범이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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