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팬들에게 쓴 장문의 자필 편지로 입대 소식과 소감 등을 밝혔다.
이준영은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 벌써 10번째 고쳐 쓰는 중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금쯤이면 ‘신입사원 강회장’ 6화를 보시고 주무실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 제 입으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다, 저는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준영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며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준영은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X 2”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1997년 1월생으로 현재 29세인 이준영은 보이그룹 유키스 멤버로 2014년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2017)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tvN ‘부암동 복수자들’(2017) 넷플릭스 ‘D,P.’(2021)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넷플릭스 ‘마스크걸’(2023) 디즈니+ ‘로얄로더’(2024)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2025) ‘약한영웅 Class 2’(2025) KBS 2TV ‘24시 헬스클럽’(2025) 등에 출연했다. 현재 지난달 30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JTBC ‘신입사원 강회장’(2026)의 주연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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