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30여명의 5·18 등 취재 뒷얘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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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언론인회 ‘…목격자들+’ 출간

대한언론인회가 원로 언론인들의 취재 뒷이야기를 묶은 ‘취재현장의 목격자들+’(청미디어·사진)을 최근 출간했다.

이 책은 언론인 30여 명이 1964년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등의 현장에서 취재하고 기사에 담지 못한 비화와 사연, 중요한 사실들을 소개했다. 대한언론인회는 중앙일간지 또는 방송기자, 통신사 기자로 10년 이상 활동한 언론인 600여 명의 모임이다.

대한언론인회 이병대 회장은 “때로는 위험천만한 취재 현장의 모습들을 통해 남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알려야 한다는 기자들의 사명이 무엇인지 진면목을 보게 한다”며 “언론인들의 애환과 기자 정신이 후배 언론인에게는 공감을, 일반인에게는 재미와 이해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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