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원봉사대상에 조명희 씨

대구시는 올해 15회째인 대구자원봉사대상에 조명희 씨(62·동구 신천동)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본상은 문승련(62·남구 이천동), 강봉희 씨(61·중구 동인동)가 받는다. 조 씨는 1993년부터 동구여성자원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복지시설과 노숙인 쉼터 등에 음식 조리 등 1900여 회 봉사를 실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