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수능 종료시간에 ‘역대 최장’ 감금서 해방…수능출제위원들, 얼마나 받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3 17:53
2017년 11월 23일 17시 53분
입력
2017-11-23 15:42
2017년 11월 23일 15시 4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건물. 기사내용과 무관함
포항지진 여파로 역대 최장의 ‘감금 생활’을 해온 수능 출제위원들이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시간에 맞춰 ‘자유’를 찾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 출제위원들은 시험이 끝난 뒤인 이날 오후 6시께 41일 간의 긴 합숙을 마무리하고 귀가하게 된다.
교수, 교사 등으로 구성된 수능 출제·검토위원과 행정인력 등 731명은 지난 10월14일부터 합숙에 들어갔다.
이들은 수능이 끝날 때 까지 외부와의 연락과 접촉을 일체 할 수 없다. 휴대전화는 물론 이메일, 편지 등이 금지되고 가족과의 연락도 할수없다. 인터넷 검색도 보안요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제 출제와 관련된 내용만 찾을 수 있다.
합숙소에서 사용한 종이는 물론 휴지 조차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 방 창문도 방충망으로 고정해 외부로 종이쪽지를 던지는 등의 일을 할 수 없게한다.
먹고 난 음식물은 보안요원들이 일일히 손으로 확인한 후에야 반출된다.
환자가 발생해도 내부에서 의료진이 치료한다. 외출은 절대 불가능하지만 부모가 작고하는 등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보안요원이 동행해 일정시간 외출을 할 수 있다.
출제위원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출제가 이뤄지는지 등은 모두 비밀에 부쳐진다.
출제위원들은 선정된 사실을 외부에 알려서는 안되므로 보통 주변 사람들에게는 국외출장을 간다는 식으로 말하고 합숙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제위원들이 합숙하는 곳은 외부에서 알지 못하도록 ‘공사 중’등의 안내판을 붙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예정대로 지난16일 수능이 열렸다면 34일만에 퇴소할 수 있었지만 지진 여파로 수능이 연기되면서 예상치 못한 1주일을 더 갇혀 있게 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출제위원들의 합숙 기간은 통상 한 달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며 “이번이 가장 긴 합숙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이진석 대학정책실장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1주일 더 폐쇄된 공간에서 활동하는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출제위원들이 받는 수당은 하루 30만 원 수준으로, 한 달 남짓한 합숙 기간에 1000만 원, 일주일 연기에 210만원 가량을 받게 되는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출제위원 섭외를 고사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2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3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4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5
“美,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인정”
6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7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8
“‘문조털래유’ 중 남은 건 정청래뿐…이제 대놓고 전쟁 벌일 것”[정치를 부탁해]
9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10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1
양향자 “좀비 지도부 총사퇴”…장동혁 “그러면 누가 투표용지 싸우나”
2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3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4
기막힌 선관위…“출근 빨라 힘드니 사전투표 시작 늦추자” 제안
5
李 “올공 출입제한 등 행패,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도 엄중수사”
6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7
정동영 “北 침묵에 답답…그럼에도 평화 향한 걸음 멈춰선 안돼”
8
JTBC-중앙그룹 지주사, 기업회생 신청
9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장동혁, 일부 지도부 “선관위 문제 집중” 감싸기
10
靑과 갈등 진화?…정청래 “李, 월드클래스 지도자 자리매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2
주차선 도색 방해한 ‘빌런 차량’…아파트 주민들 ‘응징’
3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4
“커피 2잔·빵 1개 시켰는데도 ‘1인 1음료’”…카페 규정 두고 갑론을박
5
“美,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인정”
6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7
감자튀김과 당뇨의 뜻밖의 관계…20만명 40년 추적해 보니
8
“‘문조털래유’ 중 남은 건 정청래뿐…이제 대놓고 전쟁 벌일 것”[정치를 부탁해]
9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10
‘이승기·이무진 미정산’ 차가원 대표, 300억대 사기 혐의 영장 신청
1
양향자 “좀비 지도부 총사퇴”…장동혁 “그러면 누가 투표용지 싸우나”
2
국힘 “서울·인천·경기·부산·울산·광주전남 전면 재선거 소청”
3
[천광암 칼럼]부정선거론에 올라탄 장동혁의 혹세무민
4
기막힌 선관위…“출근 빨라 힘드니 사전투표 시작 늦추자” 제안
5
李 “올공 출입제한 등 행패, 행위자는 물론 공모자도 엄중수사”
6
李, 與에 “해결책 없이 편가르면 무능한 선동가”
7
정동영 “北 침묵에 답답…그럼에도 평화 향한 걸음 멈춰선 안돼”
8
JTBC-중앙그룹 지주사, 기업회생 신청
9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장동혁, 일부 지도부 “선관위 문제 집중” 감싸기
10
靑과 갈등 진화?…정청래 “李, 월드클래스 지도자 자리매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설]美-이란 종전 MOU… ‘석유 다시 흐르려면’ 아직 살얼음
지적장애 20대 미혼女 출산…70대 기업임원 ‘성폭행 의혹’ 수사
메타 상대 SNS 중독 소송 승소 변호사 “비결은 AI”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