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MBA]女직장인 위해 주말 수강만 해도 학위 취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양희동)은 미래의 여성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무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함께 130여 년 전통의 이화의 MBA 멤버가 된다는 것은 우리 사회 최고의 여성리더들이 포진한 여성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이화여대 MBA는 미래 여성 리더로 성장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이다.

여성 교육의 산실인 이화의 정신 아래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여성 직장인의 여건을 고려하여 미래 여성리더로 성장할 여성의 일과 학업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들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재 평일 주야간강의, 주말강의, 온라인강의로 구성되어 있는 강의 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주말 수강만으로도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학사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있다.

아울러 전공선택 과목의 온라인 강의를 확대하여 특히 지방근무자 및 평일 등교가 어려운 여성 직장인들이 통학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화여대 MBA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 모습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주요 신성장 동력 중 헬스케어, 빅데이터 산업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헬스케어 MBA와 빅데이터 MBA, 그리고 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테크노 MBA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경영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양희동 원장
양희동 원장
또한, 공급자 위주의 과목 개설보다는 학생 수요자 위주의 과목 개설을 위하여 매년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가장 수요가 많은 주제를 다음 해 봄과 가을에 ‘최신 이슈 세미나’ 수업 주제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MBA의 또 하나의 강점은 네트워킹이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할 만큼 지금까지 국내 여성교육을 선도해 온 이화여대는 130년의 역사를 통해 축적해 온 23만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여성경영인들은 물론 국내 정·재계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체계적인 경력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화 동문으로 구성된 ‘이화리더스포럼’과 다양한 교내외 이벤트를 통하여 교류하며, ‘CEO 경영 강좌’ ‘경영자를 위한 테크놀로지 강좌’를 통해 국내외 CEO 및 고위 임원들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화여대 MBA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적인 경영대학원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이미 협정을 체결한 경영대학원 덴마크 코펜하겐대, 벨기에 루뱅대 등을 비롯해 프랑스 Audencia, 스페인 EADA 경영대학원 등과의 복수학위 제도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방학기간 동안 연 2회 유럽 및 아시아지역 Study Trip을 통해 해외 유수의 기업과 경영대학원을 방문하고 사례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주요 국가의 산업과 시장의 실제를 확인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이화여대 mba#이화리더스포럼#ceo 경영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