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대구시, 4일부터 참가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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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째로 각국 청년이 모여 정보통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면서 창업의 길을 찾는 행사다.

페스타는 11월 3, 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교육청,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개최한다.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자 연결 스타트업(신생 벤처) 오디션 등 3가지다. 만 15세 이상으로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 우수 팀에 상금 1억여 원을 나눠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ifesta.com) 참조.

지난해 페스타까지 2982명이 본선에 진출해 우수 아이디어 132건이 나왔다. 지난해 1등을 차지한 ‘스마트폰 활용, 양치 습관 개선 프로젝트’는 창업에 성공했다. 최근까지 11개 팀이 창업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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