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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도심, 12일부터 축제 열기 속으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05-12 03:00
2017년 5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7-05-12 03:00
2017년 5월 12일 03시 00분
장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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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2∼14일 동성로 축제 열어… 패션주얼리위크-달서구 장미축제도
27, 28일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대구가 축제판이다.
중구는 12∼14일 동성로 축제를 연다. ‘대구는 미인입니다. 동성로는 뷰티입니다’를 주제로 가요제와 댄스 경연, 콘서트, 뷰티 행사가 열린다. 거리 공연과 함께 장터를 열고 물놀이 체험과 다트 게임도 즐기도록 한다. 내용은 홈페이지(
www.dsr.or.kr
) 참조.
제12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는 12∼14일 중구 패션주얼리특구(SC제일은행∼교동귀금속골목)에서 열린다. 대우빌딩 앞 무대에서는 경매 행사와 보석 장터가 열리고 거리 음악이 제공된다. 보석 수리 및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달서구는 12∼14일 이곡장미공원에서 ‘장미 꽃 필(feel) 무렵’ 축제를 펼친다. ‘사랑이 꽃피는 장미 정원’을 주제로 합창 및 연주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13일에는 결혼사진 이벤트와 결혼 소품 만들기를 한다. 제18회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도 이날 열린다. 장미원(4792m²)에는 123종, 1만7000여 그루의 장미 꽃이 핀다.
27, 28일에는 대구 최대 축제인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이 5월의 대미(大尾)를 장식한다. ‘희망’을 주제로 중구 서성 네거리∼종각 네거리 2km 구간에서 거리 행진과 무도회, 예술제를 선보인다. 내용은 홈페이지(
www.cdf.or.kr
)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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