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디영화의 거장 한국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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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자무쉬 특별전’ 16일부터

미국 인디영화의 거장 짐 자무시 감독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짐 자무쉬 특별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짐 자무시 감독의 데뷔작 ‘영원한 휴가’, 칸 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안겨준 ‘천국보다 낯선’, 느슨한 리듬과 세 캐릭터의 호흡이 인상적인 ‘다운 바이 로’, 커피와 담배에 관한 11개의 대화로 구성된 ‘커피와 담배’ 등 모두 7편을 선보인다. 한 편당 2차례씩 모두 14차례 상영된다. 상영 전에 전문가가 영화에 대한 해설을 한다. 관람료 5000원. 전북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www.jifa.or.kr) 참조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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