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주렁… 홍매화 활짝… 겨울의 두 얼굴

  • 동아일보

올겨울 가장 매서운 한파가 대한민국을 꽁꽁 얼린 11일 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유원지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왼쪽 사진).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8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들었다. 전남 광양군 매화마을에는 연분홍 홍매화가 때 이른 개화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영대 sannae@donga.com·광양=박영철 기자
#고드름#홍매화#뚝섬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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