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가는 길]수능 성적 국어-영어 2개영역만 반영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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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있는 유일한 4년제 예술대학교인 추계예대는 2017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총 215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성악과 관현악과 문예창작과, 나군에서는 국악과 피아노과 영상시나리오과, 다군에서는 작곡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판화과 영상비즈니스과를 모집한다.

 정시 모집에서는 실기고사, 수능,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된다. 음악대학은 실시고사 성적 반영비율이 90%다. 수능과 생활기록부는 5%씩 반영된다.

 미술대학의 성적 반영비율은 실시고사 60%, 수능 30%, 생활기록부 10%다. 문헌·영상대학은 실시고사 60%, 수능 20%, 생활기록부 20%로 선발한다. 단 영상비즈니스과는 수능(60%)과 생활기록부(40%)로만 뽑는다.

 수능 성적은 국어와 영어 2개 영역만 반영된다. 음악대학 미술대학 영상비즈니스과는 국어와 영어가 각각 50%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 60%, 영어 40%다.

강승희 교학처장
강승희 교학처장
 원서 접수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실기고사 일정은 △가군 1월 10, 11일 △나군 1월 16∼18일 △다군 1월 24, 25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 1월 14일 △나군 1월 21일 △다군 2월 1일이다. 

 국가보훈자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농어촌 학생, 재외국민·외국인 등 특별전형 모집인원과 제출서류 등은 대학 홈페이지(www.chugye.ac.kr)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추계예술대학교#대학#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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