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교육기관 최초로 동아닷컴과 교육협력 및 공동작품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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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9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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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방송영상/미디어문예창작예술계열 학생들 채널 A 스튜디오 현장실습 현장
한국예술원 방송영상/미디어문예창작예술계열 학생들 채널 A 스튜디오 현장실습 현장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은 교육기관 최초로 동아닷컴과 교육협력 및 공동 작품 제작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원은 동아닷컴과 협약을 통해 미래의 방송인재 양성 및 방송진출을 돕고 있으며 방송제작 및 방송연출전공 학생들을 위한 채널A 스튜디오 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방송국과 함께 공동 작품제작을 하기로 하였으며 스튜디오 편집실, 믹서실 등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원 방송영상·미디어문예창작예술계열은 이론과 실습수업을 통해 방송국 피디, 스태프, 방송작가 등 전문 방송영상 산업 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팬엔터테인먼트와 종편채널 등과 협약을 맺어 더 넓은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방송제작, 연출, 촬영, 작가 분야에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방송영상·미디어문예창작예술계열에는 △드라마 ‘태조 왕건’ ‘겨울연가‘ 등을 기획한 KBS 드라마국장 출신인 최상식 명예학장 △SBS ‘아까딴유’ 김한석 교수 △KBS ‘VJ 클럽’ PD, 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 연출감독 및 폐막식 무대감독 등으로 활동한 김효공 교수가 있다. 이외에도 △‘1박 2일’ 카메라 감독으로 알려진 지상열 교수 △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된 바 있는 박영석 교수 △드라마 ‘킬미힐미’, ‘풍문으로 들었소’의 김희열 교수 등 많은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학생들에게 현장의 노하우와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교수진으로부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인제드림하이 페스티벌 영상 스태프, 상암 DMC버스킹 공연 및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KBS2 ‘불후의 명곡’ 등에서 스태프 및 방송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FULL HD 및 4K 제작 시스템 등 최신 기자재를 갖춘 한국예술원 방송제작스튜디오에서 소수정예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현장실습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한다.


한편, 한국예술원 방송영상·미디어문예창작예술계열은 201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최소화하여 인적성 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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