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정부3.0 생활화’ 전문교육 실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사회보장정보원 강당에서 정부3.0 민간자문단의 김연성(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자문위원을 초빙하여 정부3.0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과 생활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 생활화’로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역량강화와 성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 날 김연성 교수는 정부3.0의 다양한 사례 소개와 함께 “정부3.0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제적·능동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임병인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은 여러 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여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원 자체가 정부3.0의 가치에 부합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정보화 중추기관으로써 정부와 공공기관의 변화를 인지하고 부응하여 국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적극적인 정부정책 이행도 등을 인정받아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