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경남전략해양(플랜트·항공·관광)산업의 4C-Up형(4C·직무능력, 인성, 창의, 세계화) 창조경제 전문직업인 양성’이다. 경남의 전략산업인 해양산업, 항공산업, 관광산업에 적합한 ‘사회맞춤형 인재’를 대기업 중심의 ‘경남형 기업트랙’과 우수 중견기업 중심의 ‘NCS 맞춤형 학과 트랙’ 협약에 따라 주문식으로 양성하여, 동남권 최고의 취업사관학교로 발돋움하려는 것이다. 대학특성화산업 분야의 강력한 산·학·관 Triple Helix 경남형 대학트랙 구축
남해대학은 대학의 특성화 방향과 경상남도 핵심전략산업과 일치된 취업약정형 ‘Triple-Helix 경남형 취업약정 트랙’으로 2014년 3개 과정 30명 취업약정을 맺어, 그중에서 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10개 과정 56명이 취업약정으로 교육 중이다. 대학은 우량기업과의 트랙운영 협약 확대를 통해 취업대상자의 30% 이상을 취업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와 남해군의 정책적 지원 외에도 예산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14년부터 매년 평균 6억 원을 특성화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제공NCS 사회수요 맞춤형 학과트랙 운영체계 확립
남해대학은 학과별 ‘NCS 사회수요 맞춤형 학과트랙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중견기업체 30여 개사와 10개 과정에서 8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며, 취업 약정을 위한 정규·비정규 트랙을 확대하고 있다. 특성화계열의 조선해양공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전기과, 스마트융합정보과, 관광과, 비즈니스사무과, 관광조경디자인과에서는 지역 산업체와 연계된 직무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여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해양관광산업 영역에서는 경상남도, 경남관광협회, ‘SOUTH CAPE SPA & SUITE 및 시큐어런’ 등과 산·학·관 협력협의체를 구축하여 산업체와 연계한 공동교육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부·울·경 ‘NCS 거점센터’ 운영 대학
강사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남해대학은 ‘2016 특성화사업 전문대학 성과 평가’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동남(부·울·경)·제주권 NCS 거점센터로 선정되었다. 남해대학은 지난 2년간 NCS 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 정착을 위해 NCS 전담교원 교육 강화, NCS 사회수요맞춤형 트랙 운영, NCS 박람회 개최, NCS-Day 운영 등 NCS 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왔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NCS 확산 홍보체계’를 구축하여 2015년 7개 학교 2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제과제빵 과정 등을 개설, 미래의 직업세계와 진로에 대해 어릴 때부터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강사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단장
▼ “취업약정 트랙 등 통해 취업 성과” ▼
엄창현 총장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미래 50년’의 핵심전략 산업인 항공, 해양플랜트, 해양관광 분야에 특화된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학 인근에 입지한 ‘사천항공산단’, ‘창원공단’, 경남형 취업약정트랙을 맺은 경남테크노파크·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의 기업과 협력하여 ‘경남전략 해양(플랜트·항공·관광) 산업의 창조경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경남형 취업약정 트랙’으로 인해 지금까지 대기업에 32명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우수 중소기업 30개사와 학과별 ‘NCS 맞춤형 학과 트랙’ 협약을 맺어 8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구인시장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관광업계와는 산·학·관 협력협의체를 통해 공동교육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남해대학은 전공부적응학생들을 위해, ‘복수직무이수제’를 도입하여, 다른 전공영역과 직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NCS-DAY’도 운영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교육부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권역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인 ‘NCS 거점센터’의 ‘동남(부·울·경)·제주권 NCS 거점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NCS 박람회’를, 2016년에는 부·울·경 소재 대학과 함께 ‘2016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박람회를 개최’하여 NCS 기반 교육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으로 남해대학은 산업인력의 미스매치 현상을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미래형 대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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