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맥주축제’ 15일까지 이틀간 열려…‘해수욕장 찾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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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4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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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 연세로 길거리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제2회 신촌 맥주축제’가 14일~15일 열린다.

‘신촌 맥주축제’는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해에도 열리게 됐다. 여름에 개최하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해변’. 550m 거리가 모래사장존과 비치펍존으로 변신해 해수욕장을 찾은 듯한 느낌을 준다.

입장할 때 기본안주를 제공하며 ‘안주존’에서는 다양한 안주들을 판매한다. 치킨, 피자, 곱창 등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배달도 가능하다. 세계맥주존과 수제맥주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신촌유플레스 앞 주 무대와 연세대 앞 소 무대에서는 이벤트, 음악공연 등이 계속 열릴 예정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포토존, 맥주마시기대회,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 오후 7시 맥주축제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서는 오크통 오픈 퍼포컨스와 원샷 파도타기가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넷쇼핑몰(1만1000원)과 현장(1만3000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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