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최종 우승…교부금 70억원 받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2일 20시 03분


코멘트
400억 원의 지원금이 걸려 있는 2016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의 최종 우승은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미식관광이 차지했다.

경기도는 12일 안성시 남사당공연장에서 파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화성시 오산시 광명시 남양주시 등 7개 시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을 개최했다. 심사 결과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미식관광 플랫폼 조성이 대상인 굿모닝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70억 원을 받게 됐다.

광명시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가평군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은 각각 2등 3등에 해당하는 넥스트상을 받았다. 광명시는 55억 원, 가평군은 79억 원을 지원받는다. 4등과 5등인 창조상에는 동두천시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사업(67억원), 화성시 노노카페 커피&사업(49억원)이 수상했다. 6, 7등에 주어지는 혁신상에는 오산시 인성 에듀타운(오독오독) 조성 사업(49억원), 파주시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31억원)가 각각 차지했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