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축제박람회]곰소젓갈발효축제, 곰소에서 즐기고 느끼는 오복, 오감여행

곰소젓갈발효축제

전북 부안 곰소에서 느끼는 오만만족여행,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2016년 10월 1∼3일 곰소젓갈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젓갈산업의 메카로 발전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으뜸축제인 곰소젓갈발효축제가 10회를 맞이하게 되는 올해에는 부안 정명 600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재미있으면서 관광객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곰소젓갈발효축제 기간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곰소젓갈길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개막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오늘은 내가 젓갈김치 요리사’ ‘곰소젓갈 외일드맨을 찾아라’ ‘장어(전어)잡기 체험’ ‘곰소젓갈 깜짝경매’가 본무대에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내 고장 가수왕 선발대회’ ‘관광객 참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상시 체험공간으로 ‘오복오감 만족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폐막식과 강강술래 화합 한마당 등이 준비된다.

제10회 곰소젓갈발효축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추진위원회는 물론이고 곰소젓갈마을 협회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준비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올해 벌써 10회째를 맞는다. 부안 정명 600년을 맞아 관광객 모두가 즐거움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다른 때보다 축제기간을 앞당겨 10월 초에 3일 동안 부안 곰소젓갈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바 축제에 참가해 부래만복(부안에 오시면 복을 받는다) 하고, 감칠맛 나는 곰소젓갈도 맛보고 부안의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며 힐링여행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