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2% 주 2, 3회 편의점서 라면 등으로 끼니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0일 03시 00분


대학생 5명 중 2명은 1주일에 두세 차례 편의점에서 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학지역사회영양학회는 배문경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학회지 최근호(2016년 4월호)에 게재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충북 청주의 대학 세 곳의 학생 352명(남 213명, 여 139명)을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2.3%(149명)가 주 2, 3회 편의점에서 편의식품을 식사 대용으로 섭취한다고 했다. ‘주 4회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도 9.9%(35명)나 됐다.

주로 먹는 식품은 라면, 우동 등 면류(주 1.4회)와 김밥, 삼각김밥 등 김밥류(주 1.3회)였다. 편의식품을 먹는 이유로는 ‘쉽게 살 수 있어서’(43.7%)가 가장 많고, ‘시간이 없어서’(32.0%), ‘가격이 싸서’(16.2%) 순이었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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