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설 해안실업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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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기설 해안실업㈜ 대표(56·사진 오른쪽)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61년 인천 남구에서 창업한 천일목재가 모체인 해안실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아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기부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든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인천에서는 올해만 10명이 새로 가입해 회원이 모두 80명으로 늘어났다. 서울(150명)과 경기(96명), 부산(87명)에 이어 인천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회원을 보유하게 됐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이기설#아너 소사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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