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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인에게 피해야 할 장난 男 “이별 선언”…女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31 11:45
2016년 3월 31일 11시 45분
입력
2016-03-31 11:37
2016년 3월 31일 11시 3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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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연인에게 무슨 장난을 칠 때 가장 상처받을까. 남성은 ‘장난으로 하는 이별 선언’, 여성은 ‘외모·몸매 지적’에 크게 상처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결혼정보업체 듀오에 따르면 25일부터 30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689명(남성 327명·여성 362명)를 대상으로 ‘연인 사이 장난’에 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1.5%가 “연인의 장난 때문에 이별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은 상대방이 ‘장난으로 이별 선언’(54.4%)을 할 때 가장 크게 상처 받았다. 이어 ▲장난으로 하는 고백(22.0%) ▲외모·몸매 지적 장난(11.6%) 순이었다.
여성은 ‘외모·몸매 지적 장난’(28.5%)과 ‘장난으로 하는 이별 선언’(28.5%)을 기분 나쁜 장난 1위로 꼽았다. ‘장난끼 담은 스킨십’(24.3%)이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48.9%)이 남성(33.3%)보다 ‘장난으로 이별을 생각했다’고 더 많이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남녀 모두 “연인 사이라도 기분이 상해서‘라고 답한 비율이 43.4%(남 44.0%, 여 4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남성은 ’나를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서‘(28.4%), 여성은 ’장난을 치는 상대가 싫어져서‘(22.6%)를 두 번째로 꼽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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