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재난 예·경보시설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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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안가 등을 중심으로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한다. 재난 관측용 고성능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영상통합시스템과 재난 예방 풍향·풍속 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먼저 5월에는 1억7500만 원을 들여 장생포, 화암추등대, 슬도, 주전몽돌해변, 진하해수욕장 등 해안가 5곳에 고성능 CCTV를 설치한다. 6월에는 4300만 원을 들여 경보통제소와 울산시정보통신실 등을 대상으로 24시간 재난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안가 주민들에게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억9800만 원을 들여 강동 산하해변과 일산해수욕장 등 10곳에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으로 된 풍향·풍속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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