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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구속, "사안이 매우 중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8 21:54
2015년 12월 18일 21시 54분
입력
2015-12-18 21:53
2015년 12월 18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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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구속, "사안이 매우 중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
희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오른팔 강태용이 구속됐다.
대구지검은 18일 조희팔의 유사수신 업체에서 부사장을 맡아 사기 행각을 벌이고 거액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강태용(54)을 구속했다.
조희팔과 함께 2004~2008년 전국에 20여개의 피라미드업체를 차린 뒤 "의료기기 대여업으로 30~4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자 2만5000여명으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다.
뿐만 아니라 김광준 전 서울고검 검사에게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2억4000여만원을 건네는 등 검사, 수사관, 경찰관 등에게 뇌물을 뿌리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지법 김종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매우 중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강씨는 김해공항을 통해 국내 송환 됐던 지난 15일 조희팔 죽음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죽었다. 2011년 겨울에 (사망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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