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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통행시간 10분 단축… 2조 2941억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30 14:29
2015년 10월 30일 14시 29분
입력
2015-10-30 14:28
2015년 10월 30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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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고속도로’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문산 고속도로’
국토교통부는 3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서 “‘서울-문산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연장 35.2km(고양 덕양~파주 문산, 4~6차로)로 총 투자비는 2조2941억 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서북부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파주에서 서울까지의 통행시간이 10분 정도 단축될 것”이라면서 “이 도로는 ‘익산~수원~서울~문산’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된다”고 기대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경우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총 연장의 29%인 9.7km를 교량·터널 등의 구조물로 계획했으며 파주 운정3지구 등 대형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해 총 연장의 43%인 15.1km를 6차로로 준비했다.
이용객의 편리성을 향상하고자 총 8개의 나들목을 설치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한다. 고양시 구간에는 휴게소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GS건설 등 10개업체로 구성된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시행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오는 2020년 완공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실시계획승인에서 제외한 국사봉구간(1.9km)은 지역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고양시·사업시행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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