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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살 여아 때리고 억지로 밥 먹이고…유치원교사 아동 학대 ‘의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16 16:10
2015년 10월 16일 16시 10분
입력
2015-10-16 15:41
2015년 10월 16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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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유치원에서 여교사가 5세 여자아이를 때리고 밥을 억지로 먹이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수영구의 한 사립유치원 학부모가 자신의 딸(5)이 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이 유치원 내부 폐쇄회로(CC)TV를 조사한 결과 이달 7일 교사 A 씨(34·여)가 아이를 손으로 밀어 넘어뜨리고 서 있는 아이를 억지로 앉히며 머리를 때렸다. A 씨는 아이를 구석에 앉힌 뒤 머리를 뒤로 젖히고 음식을 억지로 먹였다.
피해 아이 부모는 “두 달 전 아이가 밤에 고함을 지르고 손톱을 물어뜯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며 “아동학대가 상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유치원 CCTV에 녹화된 14일 분량의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 아이를 지속적으로 그렇게 했던 게 아니라 식사 지도 중에 일어난 일”이라며 “학대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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