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과거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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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7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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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사진= 동아일보 DB)
강용석. (사진= 동아일보 DB)
변호사 및 방송인 강용석이 모 유명 블로거와 불륜 의혹이 확산된 가운데 강용석 의원이 과거 신세한탄하는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2012년 2월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X발, 세상 X같다. 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 잘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 X나게 해봐야 부모 잘 만난 것 못 쫓아가. 북한은 김정은이 최고. 왕후장상 영유종호”라고 밝힌 바 있다.

왕후장상 영유종호는 ‘왕후장상의 씨가 어디 따로 있겠는가’란 뜻의 고사성어다.

한편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블로거 A 씨는 지난 6일 “한 연예매체에서 공개한 사진 속 남성이 강용석이 맞다”고 인정했다. 단 “자신이 직접 해당 사진을 게재한 적은 없다”면서 “최근 불거진 불륜설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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