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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업체 최종 선정, 인양 방법 3단계로 이뤄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17:07
2015년 8월 4일 17시 07분
입력
2015-08-04 17:06
2015년 8월 4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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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업체’
세월호 인양 업체로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샐비지가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 우선 협상 대상 업체 1순위로 뽑힌 상하이샐비지와 2주간 협상한 결과 최종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과 관련해 인양 비용 851억원을 세 단계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세월호 인양의 첫 단계는 세월호 선체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 유실 방지를 위한 철조망을 각 창문에 다는 작업이다.
둘째 단계는 세월호 선체를 인양해 목포항에 접안하는 작업이다. 셋째 단계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이다.
상하이샐비지가 최종 협약식에서 공개한 가상 동영상엔 세월호 옆에 수중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원격 조정 무인 잠수정을 이용해 선체를 탐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월호 밑바닥 모래를 흡입기로 빨아 들인 뒤 앞 부분을 5도 정도 들어올려 인양용 철판을 까는 작업도 나타난다.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세월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는 수중 대형망도 깔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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