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공식 출시… 새 웹브라우저 ‘엣지’, 3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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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2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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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윈도우10가 공식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10을 오늘(29일) 전세계 190개국에 공식으로 출시한다.

윈도우 10은 앞서 출시된 윈도우 8에서 논란이 됐던 시작메뉴를 원상복구 시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 웹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를 사용할 수 있다.

엣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액티브 X를 지원하지 않으며, 웹표준에 맞게 제작, 속도 또한 익스플로러보다 3배가량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출시 후 1년간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폰 8.1 사용자들에게 윈도우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은 시용 버전이 아닌 아닌 일반 사용버전으로,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을 위해서는 하드디스크에 약 3GB의 하드디스크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제어판에서 윈도 업데이트가 사용 가능하도록 설정해야 하며, 데이터를 백업해 두는 것이 좋다.

업그레이드시 MS 원드라이브를 이용하면 무료로 15GB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예약은 홈페이지(www.window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10’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윈도우10, 다행히 메모리 3기가 있다”, “윈도우10, 먼저 해보기 좀 두렵네요”, “윈도우10, 사람들 반응 보고 업그레이드 할지 말지 결정하려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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