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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경북]경북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1일부터 지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7-01 03:00
2015년 7월 1일 03시 00분
입력
2015-07-01 03:00
2015년 7월 1일 03시 00분
장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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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4인 기준 746만1000원)로 조기 진통과 분만 관련 출혈 및 중증 임신중독증 등 3대 위험 질환에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분만일로부터 3개월 내 보건소와 산부인과 병의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4월 1일∼6월 20일 분만한 산모가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출산 장려를 위해 모든 임산부에게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만 18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에게는 의료비 12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보건정책과(053-950-2556)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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