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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뚫렸다”, 남구청 주민센터 공무원 메르스 확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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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09:10
2015년 6월 16일 09시 10분
입력
2015-06-16 09:09
2015년 6월 16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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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남구청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A 씨(52)의 2차 가검물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왔다.
A 씨는 현재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다.
그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 병문안을 다녀왔으며 지난 13일부터 오한을 동반한 감기증세가 있었다.
A 씨는 이에 지난 15일 오전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이후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 돼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됐다. 그의 아내와 중학생 아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특히 A 씨는 이상 증세가 본격화 하기 전 직원들과 회식을 갖는 등 여러 사람들과 직, 간접적으로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시는 A 씨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주민센터 직원 5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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