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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수목원 조성, 공중정원 기본구성 “인근 상인 여전히 반대목소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5 13:35
2015년 5월 15일 13시 35분
입력
2015-05-15 13:12
2015년 5월 15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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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가 공중정원 형태의 수목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서울역7017 프로젝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네덜란드 건축·조경 전문가인 비니마스의 ‘보행길을 수목원으로’(Green City Project)를 주제로 한 ‘서울수목원’(The Seoul Arboretum)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고가를 공중정원으로 조성하는 기본구상안으로 서울역고가를 하나의 큰 나무로 설정했다. 퇴계로~중림동까지 국내 수목을 가나다순으로 심고, 램프는 나뭇가지로 비유해 시가 발표한 17개 보행길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자연을 매개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생명의 장소로 전환하는 비전과 전략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에 대한 반대 목소리도 높다. 서울역 고가는 하루에 차량 5만대가 이용하는 활용도 높은 도로다. 특히 주변 상인들이 공원 조성을 반대하고 있다.
승효상 심사위원장(서울시 총괄건축가)은 “당선작은 서울역 일대를 녹색 공간화 하는 확장가능성을 제시한 점과 다양한 시민 및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 갈수 있는 프로세스를 중시 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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