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창업 멘토 육성 ‘희망설계 교육생’ 50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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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은 ‘제7기 희망설계 아카데미’ 교육생 50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설계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우수자에 한해 중소기업이나 창업기업에 멘토링이나 경영 자문을 담당할 수 있는 ‘창업닥터’ 자격이 주어진다.

산업진흥원은 2012년부터 전문직 은퇴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고 자문·멘토링 전문가를 육성하는 희망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6개 기수, 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1500건 이상의 경영자문 활동을 했다.

참여 자격은 경영관리 홍보 마케팅 수출입 생산관리 재무 회계 법무 등 전문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만 4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없다. 02-3430-2232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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