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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무법자 1위, ‘사고유발자’ 오토바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5 09:42
2015년 2월 5일 09시 42분
입력
2015-02-05 09:39
2015년 2월 5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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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무법자 1위가 공개됐다.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의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도로 위 ‘사고유발자’ 1위로 오토바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보행 중 가장 크게 사고 위험을 느끼게 하는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오토바이(42.0%), 택시(26.3%), 화물차(20.2%), 버스(11.3%) 등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 한국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이륜차 관련 사고 건수가 늘면서 관련 보험금이 지급된 규모는 2011년 882억원에서 2013년 978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보험업체별 통계가 취합된 3분기까지 775억원(6만1140건)이 지급돼 4분기 수치가 더해지면 사상 첫 1000억원대 돌파가 예상된다.
최근에는 금융감독원이 고의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수리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방법으로 무려 보험금 7억여 원을 뜯어낸 오토바이 보험 사기단을 적발하기도 했다.
오토바이에 이어 사고 위험을 높이는 존재로 인식된 택시에서 응답자들은 과속 등 법규 위반(40.4%), 승차 거부(34.5%)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응답자들이 체감하는 택시의 법규 위반 행태는 신호 위반(42.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과속(22.0%), 불법 주정차(18.2%), 급정지·급출발(12.7%) 등의 순이었다.
도로 위 무법자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로 위 무법자 1위, 오토바이는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도로 위 무법자 1위, 그렇다고 오토바이 전용 도로를 만들 수도 없고” “도로 위 무법자 1위, 택시도 정말 위험운전 많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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