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기각, 태완이 증언도 기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4 13:06
2015년 2월 4일 13시 06분
입력
2015-02-04 13:04
2015년 2월 4일 13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
여섯 살의 나이로 고통 속에서 49일을 살다가 숨진 고 김태완 군.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재정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태완 군 부모의 마지막 희망이 3일 기각돼 사건은 영구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기광)는 이날 “범죄를 객관적으로 인정할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며 진술만으로 피의자를 범인으로 단정 짓기 어렵다”고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 기각 이유를 공개했다.
앞서 태완 군은 지난 1999년 5월 20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 자신의 집 인근 골목길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던진 황산이 담겨졌던 검은 봉지를 맞게된다. 온몸이 황산으로 덮어씌워져 전신의 40%가 3도 화상을 입는다.
당시 태완 군은 집을 나선 지 10여분 만에 사고를 입었다. 78%의 고농도 황산이 얼굴 위부터 쏟아져 내려 태완군은 눈과 입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심한 패혈증으로 같은 해 7월8일 끝내 숨진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49일 동안 부모는 태완이의 생전 진술을 녹음한 바 있다.
진술에서 아이는 “(사고 현장에)어떤 아저씨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태완 군의 부모는 아이가 지목한 아저씨를 이웃의 A 씨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라고 주장했다. A 씨는 태완 군이 생전 잘 따랐으며 사건 당시에도 부상을 입은 태완 군을 병원으로 옮겨준 사람이다.
그러나 객관적인 물증이 없어 사건은 미궁 속에 빠진 채로 지난 2005년 경찰 수사본부가 없어졌다.
태완 군의 부모가 재수사를 촉구한 것은 사건 발생 14년이 지난 2013년 11월28일. 대구지검이 이를 받아들여 대구 동부경찰서가 재수사에 돌입한다.
경찰은 7개월여 수사기간 동안 당시 사건의 증인이었던 인물들과 사건 현장의 흔적들을 되새겼다.
그러나 십수 년의 세월이 흘러 참고인들은 사건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과거와 같은 증언을 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어떠한 황산 흔적도 사라졌다.
용의자인 A씨의 사건 당일 알리바이에 대해서도 그의 주변인들을 상대로 수사가 진행됐으나 결과적으로는 혐의를 입증할 수 없는 것이다.
특히 태완 군의 부모는 A 씨의 옷과 신발 등에 묻은 황산흔적을 유력 증거로 주장했으나 사건 당시 작성된 감정서가 미흡한데다 아이를 병원으로 옮긴 과정에서 묻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2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3
전쟁 불똥 맞은 美소고기 값, 한우와 차이 4062원→2719원
4
자체 AI칩 양산 앞둔 머스크 “생큐, 삼성”… 차세대 칩은 삼성 독점
5
국힘 공천 ‘현역 불패’… 與는 ‘전원 물갈이’
6
‘스마트 창문 필름’ 공장에 100억… 떠나려던 지역인재 붙들었다
7
트럼프 ‘AI 예수’ 파문뒤엔 강성 측근 있었다
8
‘국민 여동생’ 문근영 “마흔, 몸도 커지고 마음도 커져”…완치후 근황
9
총기 든 괴한 맨몸으로 제압한 美고교 교장, 참사 막아
10
[사설]‘시니어 머니’ 4600조… 유언 쓰기로 상속 전쟁 비극 막아야
1
“성과급 5.4억원 제안도 거부”…삼성전자, 파업금지 가처분 신청
2
[김순덕 칼럼]황당 X에 잡힌 李, 대통령 주변이 단단히 고장났다
3
미스 이란 “국민에 1달러도 안간다”…韓, 7억 지원 비판
4
‘김부겸 지지’ 홍준표, 내일 李대통령과 오찬…“백수가 안 갈 이유 없다”
5
“장기보유 1주택 양도세 혜택 폐지” 범여권 법안 발의 논란
6
“尹 만난 김건희, 구치소 돌아와 정말 많이 울었다더라”
7
“장동혁 美서 화보 찍나” 국힘 발칵… 텃밭 TK도 ‘독자 선대위’ 요구
8
李 “韓, 세계 선도국 반열…인권-규범 등 보편가치 외면 안돼”
9
李-홍준표 내일 비공개 오찬…洪 “백수가 안 갈 이유 없다”
10
장동혁 “누구 만났는지 보안상 못밝혀”…화이트 목사 면담은 무산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정동영 “北 구성 핵시설” 발언… 美 “정보공유 제한 방침”
2
[사설]정동영 정보 누설에 美 ‘공유 제한’… 대북 조급증이 부른 불신
3
전쟁 불똥 맞은 美소고기 값, 한우와 차이 4062원→2719원
4
자체 AI칩 양산 앞둔 머스크 “생큐, 삼성”… 차세대 칩은 삼성 독점
5
국힘 공천 ‘현역 불패’… 與는 ‘전원 물갈이’
6
‘스마트 창문 필름’ 공장에 100억… 떠나려던 지역인재 붙들었다
7
트럼프 ‘AI 예수’ 파문뒤엔 강성 측근 있었다
8
‘국민 여동생’ 문근영 “마흔, 몸도 커지고 마음도 커져”…완치후 근황
9
총기 든 괴한 맨몸으로 제압한 美고교 교장, 참사 막아
10
[사설]‘시니어 머니’ 4600조… 유언 쓰기로 상속 전쟁 비극 막아야
1
“성과급 5.4억원 제안도 거부”…삼성전자, 파업금지 가처분 신청
2
[김순덕 칼럼]황당 X에 잡힌 李, 대통령 주변이 단단히 고장났다
3
미스 이란 “국민에 1달러도 안간다”…韓, 7억 지원 비판
4
‘김부겸 지지’ 홍준표, 내일 李대통령과 오찬…“백수가 안 갈 이유 없다”
5
“장기보유 1주택 양도세 혜택 폐지” 범여권 법안 발의 논란
6
“尹 만난 김건희, 구치소 돌아와 정말 많이 울었다더라”
7
“장동혁 美서 화보 찍나” 국힘 발칵… 텃밭 TK도 ‘독자 선대위’ 요구
8
李 “韓, 세계 선도국 반열…인권-규범 등 보편가치 외면 안돼”
9
李-홍준표 내일 비공개 오찬…洪 “백수가 안 갈 이유 없다”
10
장동혁 “누구 만났는지 보안상 못밝혀”…화이트 목사 면담은 무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공직사회엔 대학 ‘팀플’식 협업 왜 안되나요”
[단독]르노코리아, 현대차 출신 조원상 본부장 영입
종량제봉투 재고 석달치 있는데, 온라인선 또 가격인상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