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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 어린이집 원장, ‘아이들 보내달라’ 요청… 비난 쇄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4 15:59
2015년 1월 14일 15시 59분
입력
2015-01-14 15:52
2015년 1월 14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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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 어린이집. 사진= YTN 방송 갈무리
‘인천 모 어린이집’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폭행이 일어난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A 씨(33·여)가 여아를 폭행한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 A 씨에 대한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논란이 커지자 인천 모 어린이집 원장은 “보도를 통해 놀라셨을 것 같다”라며 “믿고 보내주셨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희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오니 보내주시면 성실히 돌보겠다”고 말해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앞서 “8일 낮 12시 50분경 보육교사 A 씨가 자신의 딸 B 양(4)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는 인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가 한 여아를 폭행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A 씨는 김치를 먹지 않고 남긴 피해 여아의 손을 거칠게 툭툭 치며 때리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피해 여아가 입에서 음식물을 뱉어내자, A 씨는 갑자기 아이의 머리를 힘껏 내려쳤고 아이는 구석에 내동댕이쳐지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경찰은 인천 모 어린이집 교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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